설교: 정재두 목사 (본 교회 초대 목사)
제목: 에덴의 낙원을 회복하자
성경말씀: 창세기 2장 7-9절
설교영상*: AKPC 유튜브 채널
1978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최훈진목사님의 인도로 “에덴스 구역”이 월 1회 구역예배를 드렸던 것이 우리 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최운열 집사님 집을 사용해서 모임을 가졌는데, 모이는 이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학생회관(UGA Presbyterian Student Center)에서 모임을 이어갔습니다.
1983년, 5 년 여간 든든히 지속된 이 모임을 기반으로 에덴스 한인장로교회는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미국장로교단(PCUSA) 소속의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초대 사역자셨던 정재두 강도사님은 이후 목사 안수를 받으시고 1986년까지 우리교회를 섬기셨습니다.
1984년, 점점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갖춰가던 에덴스 한인장로교회는 Covenant Presbyterian Church로 장소를 이전하여 미국 교회 내에 자리한 한인교회로 성장합니다.
2008년, 에덴스 한인장로교회는 현재 교회의 자리(2925 Barnett Shoals Rd)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세우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건강한 교회의 사명을 다하며 38년째 자라가고 있습니다.
에덴스 한인장로교회는 초대 목사님인 정재두 목사님을 선두로 이용우 목사님, 김유배 목사님, 김춘기 목사님께서 목회하셨으며 2020년부터는 정순재 목사님이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38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 겨울에 들어서며, 우리 교회는 다섯 명의 직분자(김주영, 김태중 장로. 박은영, 이인혁 집사. 임유미 권사)를 세우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계절에도 하나님께서는 사십여 명이 넘는 새 교우를 교회에 보내셨습니다. 교회가 여전히 깨어 있어야 할 이유 입니다. 에덴스에 이 교회를 세우신 사명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주님 오시는 날까지 그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고(예배 공동체),
서로를 돕고 섬기며(섬김 공동체),
이웃과 세상을 돌보는(선교 공동체) 교회.
에덴스 한인장로교회의 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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